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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워크로그
성과가 좋은 팀을 보면 의외로 회의에서 질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처음엔 결정이 느려지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지켜볼수록 그 질문들이 일을 매끄럽게 만드는 핵심이었습니다. 반대로 조용히 지시만 오가던 팀은 나중에 "그게 그 뜻이었어?" 하며 다시 일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잘되는 팀이 왜 질문을 많이 하는지, 그리고 질문이 적은 팀과 무엇이 달랐는지를 회의와 업무 방식을 비교하며 정리해 보겠습니다.관찰의 핵심잘되는 팀의 질문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 '어긋남을 미리 막는 것'이었습니다. 앞에서 던진 질문 하나가 뒤에서 생길 재작업 여러 개를 없앴습니다.질문이 많은 팀에서 본 것잘되는 팀의 회의에선 "이건 왜 이렇게 하나요", "이 경우엔 어떻게 하죠" 같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일을 받는 사람..
어떤 팀은 하루 종일 분주한데 정작 일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반면 비슷한 업무량인데도 매끄럽게 굴러가는 팀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궁금해서 한동안 여러 팀이 일하는 모습을 눈여겨봤습니다. 업무가 자주 끊기는 팀에는 몇 가지 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개인의 집중력 문제로 보이던 잦은 업무 중단이, 사실은 팀의 일하는 방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끊김이 잦은 팀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던 특징과, 그것이 어떻게 흐름을 끊는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관찰의 핵심업무가 자주 끊기는 건 개인이 산만해서라기보다, 끊김을 당연하게 여기는 팀 문화 때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끊김은 습관이고, 습관은 팀 단위로 굳어집니다.끊김이 잦은 팀의 공통점여러 팀을 지켜보며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즉시 응답'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
